파이널 프로젝트!! 이번주는본격적으로 파이널 프로젝트만을 위한 일정이 진행됐다. 우리 조는 기존에 배운 내용에 한정되는 게 아닌, 각자 배워보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자고 합의가 됐다. 그 결과 JPA, Thymeleaf, Gradle 등 교육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채택했다. 현재까지 우리 조의 진행상황은 매우 만족스럽다ㅎㅎ 탄탄한 기획을 기반으로, 차질 없이 코드를 짤 수 있었다. 우리 팀의 최대 장점은 페어프로그램을 접목시킨 것이다. 팀장은 전체적인 운영 및 프론트 영역을 맡아줬고, 나머지 4명은 2명씩 나눠 짝을 이루고 분담된 업무를 함께 수행했다. 나와 페어인 팀원은 entity 설계와 멘토링 신청 api 설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처음 배우는 내용들이었지만, 페어의 도움으로 원만하게 진행해나갈 수 있었으며, api가 작동하는 성취감도 맛볼 수 있었다. 비록 아직 미완성이고, 온전히 내 지식은 아니지만, 나름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주간이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정말 신기하게도 제대로 공부하지도 못한 정처기 필기를 단번에 합격했다....! (비록 턱걸이지만, 합격은 합격이니까..!) 파이널 조 팀장의 기가막힌 조언 및 합격 기운 덕분에 단칼에 붙은게 아닐까? 팀장 및 현재 정처기 필기에 붙은 상황인 이들과 교류하며 실기도 단칼에 따고 싶다. 실기는 좀 제대로 공부하고 준비해서, 이런 행운은 바라지 않겠다!
앞으로 나는 ?! 스타터스가 정말 얼마 안남았고, 어쩌면 다시 채용시장에 내던져질 지도 모르겠다. 끝까지 열심히 할 것이고, 최선을 다해볼 것이다. 그러면서도 본격적으로 내 향후 방향성에 대해 진지한 고민의 끈을 놓으면 안되겠다. 우리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