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3기(백엔드과정) 12주차 학습 일지

 # 한주 되돌아보기 

디자인씽킹과 애자일!!

이번주는 월,화 이틀간의 디자인씽킹 특강으로 시작됐다. 곽민철 외부강사님이 오셔서 진행해주셨는데, 여러모로 재밌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모교의 자료에 의하면 

디자인 씽킹이란 인간을 관찰하고 공감하며 문제를 정의하고 프로토타입과 테스트의 실패를 반복하여 최선의 답을 찾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이다.

디자인 씽킹은 위와 같이 정의해볼 수 있다. 정의에서 볼 수 있듯이, 철학적·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어느 회사든 신입 개발자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기획에 참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 한 기획의 시간을 가지면서, 시각이 넓어졌고, 이는 결국 추후 기획자들과 협업시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ㅎㅎ

 

애자일(Agile)은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의 일종으로 기존의 워터폴(Waterfall) 방식의 프로젝트 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Waterfall vs Agile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애자일은 프로젝트 전체를 A-Z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주기마다 산출물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유동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하는 것이다.

애자일 프레임워크로는 스크럼(Scrum), 칸반(kanban), 엑스피(XP(eXtreme Programming)) 등이 있는데, 이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스크럼이다.

스크럼은 '팀'기반의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모든 팀원이 '스프린트'라는 정해진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하도록 한다.

스크럼 방식의 주요 역할로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표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해주는 'Product Owner'와 팀이 Scrum 원칙을 따르고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Scrum Master' 그리고 제품을 구축하는 데 있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Development Team 이 있다.

 

파이널 프로젝트 스타트!!

내가 속한 스타터스 파이널 프로젝트 팀 역시 스크럼을 채택 중이고, 각 역할이 존재한다.(다른 팀 앞에서는 역할말고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우리팀의 Scrum Master님 ㅎㅎ)이번주부터 애자일-스크럼 기반 기획이 진행됐고, 며칠에 걸쳐 '박예지' 라는 페르소나도 잡고.. 기획안도 제출했다. 이번주는 정말 코드 한 줄 안짜면서 오로지 '기획'에 매달렸는데,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파이널 프로젝트는 스타터스 3기 과정의 마지막 과업이다.

이게 끝나면 희비가 교차할 수 있겠지만,

동기들과 이야기했듯이 이 소중한 인연이 쭉 이어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얼마 안 남은 시간 더 노력해보자!!!!

 

 

 

 

 # 13주차 계획 

1. 파이널 프로젝트 몰두
2. JPA 공부
3. 정처기 벼락치기
4. 복싱 끝난 이후부터는 10시까지 공부 - 집까지 걸어가기(매일은 아니더라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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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3기 백엔드 과정 학습 일지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