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3기(백엔드과정) 14주차 학습 일지
# 한주 되돌아보기
파이널 프로젝트!!
이번 주도 정신없이 지나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원에서 열심히 회의하고, 코드를 짜고.. 집에와서는 스타터스 동기들과 게더타운에서 만나 새벽까지 코딩을 정신없이 하고...ㅎ(이거 맞아요?)
지난 금요일에는 2차 데모데이가 진행됐다. 다음 주에 파이널(3차) 데모데이가 있기 때문에, 연습 차원에서 각 팀의 모든 팀원이 발표에 참여했다. 나는 우리팀이 제작 중인 멘토링 웹서비스의 '관리자 페이지'를 맡아 발표했다. 4시부터 발표 스케줄이 잡혀있었는데, 그날은 ENTITY와 MOCK DATA 사이에서 지옥을 겪느라 발표 준비를 따로 못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원들은 거의 프리스타일로 발표를 했다 ㅋㅋㅋㅋㅋ정말 뭐라 떠들고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의도치 않게 다음 발표자이자 '우리 팀 마스코트' 동기에게 바통 터치를 하는 과정에서 몇몇 사람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해서 뿌듯(?)했다...ㅎ
러닝커브!!
우리팀은 학습을 병행하며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다. 기획 단계에서 모든 팀원의 합의 하에, 스타터스 수업때 다루지 않았던 기술들을 우리 서비스에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JPA, Thymeleaf, Spring Security 등...ㅎㅎ
우리팀은 수업에서 배운 MyBatis 대신 JPA를 사용중인데, 며칠 사용해본 결과 정말 편리하다!
매번 쿼리문을 작성할 수고를 덜어주는 게 가장 처음 마주한 JPA의 매력이다.
하지만 어려움도 물론 있다.
앞서 말했듯이 금요일 데모데이 발표 전 지옥을 겪은 것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러닝커브때문이다.
나도 몰랐고, 나보다 경험많은 우리팀원들도 몰랐던 사실이 있다.
항상 엔티티에 작성한 컬럼 순서대로 테이블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서버를 계속 반복해서 재실행하다보면, 간헐적으로 테이블이 생설될 때 테이블의 컬럼순서가 바뀌었다.
chatGPT 曰 엔티티내 칼럼 순서 != 테이블의 컬럼순서
나는 우리팀의 import.sql(MOCK DATA 역할)을 담당해 제작했는데, 테이블 컬럼 순서가 바뀔때마다 그야말로 멘붕이었다 ㅋㅋㅋㅋㅋ... 발표시간은 다가오는데, 관리자 페이지에 데이터 read가 엉망이 되버리는..
덕분에 참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
스타터스 마지막 주말!!
이제 정말 고지가 눈 앞에 보인다. 3.1절을 제외하고, 스타터스와 시간은 월,화,목,금 4일 남았다ㅜㅜ
오늘 같은팀 동기와 다른팀 동기 2명과 치킨을 먹고, 11시까지 같이 공부를 하고 헤어졌다.
이런 동고동락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시원섭섭할 따름이다.
다들 부족한 수면시간과 파이널에 대한 부담으로 지쳐있는데, 모두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본격적인 회고는 마지막 학습일지에서 쓰겠다.
* 유데미 바로가기 : https://bit.ly/3V220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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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3기 백엔드 과정 학습 일지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